잘나가는 아시아 아티스트 한자리에,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 현장 [아몰걍듣]
입력 2024 06 23 09:55
수정 2024 06 23 09:55
![파라다이스 스테이지에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놀이도감의 모습. 파라다이스 스테이지에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놀이도감의 모습.](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6/23/SSC_20240623095448.jpg)
파라다이스 스테이지에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놀이도감의 모습.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올해 새롭게 등장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7개국 아시아 대표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페스티벌이다.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몰이 중인 음악이 궁금한 이들에게 좋은 기회다.
풍성한 라인업으로 채워진 신생 페스티벌에 부푼 마음을 안고 음악을 즐기러 온 관객들이 북적였다. 개막 첫날 오전부터 점점 빗방울이 굵어져 옷을 흠뻑 적실만큼 강한 비가 내렸다.
![비가 잦아들자 네버 영 비치의 무대가 시작됐다. 비가 잦아들자 네버 영 비치의 무대가 시작됐다.](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6/23/SSC_20240623095458.jpg)
비가 잦아들자 네버 영 비치의 무대가 시작됐다.
빗방울이 잠시 그치자 일본의 3인조 시티팝 밴드 네버 영 비치(Never Young Beach)의 신나고 익살스러운 음악이 연주됐다. 흥에 겨운 사람들이 제자리에서 뛰거나 박수를 치며 이들을 환대했다.
![작은 실내공연장에 이랑의 무대를 보기 위한 사람들이 들이찼다. 작은 실내공연장에 이랑의 무대를 보기 위한 사람들이 들이찼다.](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6/23/SSC_20240623095509.jpg)
작은 실내공연장에 이랑의 무대를 보기 위한 사람들이 들이찼다.
![넬의 공연 모습. 넬의 공연 모습.](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6/23/SSC_20240623095518.jpg)
넬의 공연 모습.
![노 파티 포 차오동의 무대. 노 파티 포 차오동의 무대.](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6/23/SSC_20240623095528.jpg)
노 파티 포 차오동의 무대.
![시티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일본 밴드 페트롤즈. 시티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일본 밴드 페트롤즈.](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6/23/SSC_20240623095537.jpg)
시티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일본 밴드 페트롤즈.
아시안 팝 페스티벌은 23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내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김창완밴드, 백예린, 크라잉넛 등 한국 가수들 뿐만 아니라 사카모토 신타로, 웬즈데이 캄파넬라(WEDNESDAY CAMPANELLA), 벳커버(betcover!!),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 등 다양한 아시아 대표 뮤지션들이 공연을 이어나간다.
안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