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2024년 여름 추천곡 공개…역시나 등장한 ‘이 가수’
안예은 기자
입력 2024 08 13 13:56
수정 2024 08 13 13:56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출처=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출처=연합뉴스](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8/13/SSC_20240813135632.jpg)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출처=연합뉴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매년 좋아하는 책, 음악, 영화 목록을 공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오바마는 지난해 코미디언 하산 미나즈와 나눈 인터뷰에서 실제 본인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음악을 직접 선택한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의 ‘2024 여름 플레이리스트’ 공개. 출처=버락 오바마 공식 엑스 버락 오바마의 ‘2024 여름 플레이리스트’ 공개. 출처=버락 오바마 공식 엑스](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8/13/SSC_20240813135638.png)
버락 오바마의 ‘2024 여름 플레이리스트’ 공개. 출처=버락 오바마 공식 엑스
이밖에도 록 밴드 롤링 스톤스의 ‘새티스팩션’(I Can’t Get No Satisfaction) 전설적인 래퍼 투팍의 ‘하이 두 유 원트 잇’(How Do U Want It), 노벨문학상 수상 가수 밥 딜런의 ‘실비오’(Silvio) 등이 소개됐다. 이처럼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장르와 시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추천했다. 공개된 추천 음악은 총 44곡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여름이 저물어가는 요즈음, 최근 즐겨 듣는 음악을 공유하고 싶었다”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없다면 내 플레이리스트가 아닐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미국 Z세대 강타한 ‘브랫 서머’ 트렌드
![찰리 XCX가 앨범 ‘브랫’ 바이닐을 들고 있다. 출처=찰리 XCX 인스타그램 찰리 XCX가 앨범 ‘브랫’ 바이닐을 들고 있다. 출처=찰리 XCX 인스타그램](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8/13/SSC_20240813135639.jpg)
찰리 XCX가 앨범 ‘브랫’ 바이닐을 들고 있다. 출처=찰리 XCX 인스타그램
지난 7월에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가 ‘브랫’ 앨범 커버를 패러디한 이미지를 대선 캠프 계정에 공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라임 그린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찰리 XCX의 팬. 출처=찰리 XCX 인스타그램 라임 그린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찰리 XCX의 팬. 출처=찰리 XCX 인스타그램](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4/08/13/SSC_20240813135642.jpg)
라임 그린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찰리 XCX의 팬. 출처=찰리 XCX 인스타그램
안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