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고서 드러난 이란 무인기 정찰 성능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최현호 기자
입력 2024 05 27 09:39
수정 2024 05 27 09:39

튀르키예가 지원한 아큰지 중고도 장기체공 드론. 출처 바이카르 테크놀로지스02
튀르키예 정부는 공군 소속 아큰지 중고도 아큰지 중고도 장기체공(MALE) 무인기 1대를 파견했고, 악천후 속에서 추락 헬기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열원을 발견하고, 수색대에 위치를 전달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아큰지 무인기가 촬영한 비디오를 공개하면서 성과를 홍보했다.

아큰지 무인기가 촬영한 추락 장소로 추정되는 곳의 열 영상. 출처 X(트위터)/@ibrahimTaher0

이란이 2013년 공개한 포트로스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기. 출처 X(트위터)/@Harry_Boone
허드슨 연구소 선임 연구원이며 튀르키예 국방 전문가인 캔 카사포글루는 이란의 주장은 자신들의 체면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동 연구소의 전략 기술 및 사이버 보안 프로그램 담당인 솔리만도 이란이 튀르키예의 지원에 의존한 것은 자체 야간 투시 및 열화상 기능에 잠재적인 결함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란의 최신 중고도 장기체공 드론 가자. 출처 X(트위터)/@SoftWarNews
최현호 군사 칼럼니스트 as3030@daum.net